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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직업기초능력평가_문제해결능력]공기업 NCS 모듈형 워크북 요약정리 #1

by 카리R 2021. 4. 8.

 모듈형 NCS 전체 10개 능력 중 세번째인 문제해결능력입니다. 문제해결능력은 2개의 하위영역으로 나누어지며 2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 올릴예정입니다. 그 중 첫번째인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념정리를 하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짬나는 시간에 휴대폰으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NCS 공부를 시작할때, 가장 처음해야 하는 것은 지원하려는 회사의 문제유형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주관사에 따라서 모듈형, PSAT형, 피듈형 3가지로 구분됩니다. 공부하기 전에 방향성을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NCS 모듈형 시험에서는 상식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NCS 직업기초능력 모듈 학습 워크북 이론을 숙지하고 있어야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NCS 직업기초능력별 모듈 학습 워크북 이론을 암기하고, 관련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입니다.

문제해결능력_02_학습자용.pdf
2.16MB

 

개념정리

 1. 문제의 의미와 분류

  (1)문제의 의미

   ▲문제와 문제점

    : 문제는 흔히 문제점과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는데, 사실 이 둘은 구분되어야 한다. 문제는 발생한 상황을 말하고, 문제점은 상황이 발생한 원인, 즉 문제해결을 위해 손을 써야 할 대상을 말한다.

  (2)문제의 분류

구분 창의적 문제 분석적 문제
문제 제시 방법  현재 문제가 없지만 보다 나은 방법을 찾기 위한 문제 탐구로, 문제 자체가 명확하지 않음.  현재의 문제점이나 미래의 문제로 예견될 것에 대한 문제 탐구로, 문제 자체가 명확함
해결 방법  창의력에 의한 많은 아이디어 작성을 통해 해결  분석, 논리, 귀납과 같은 논리적 방법을 통해 해결
해답 수  해답의 수가 많으며, 많은 답 중에서 보다 나은 것을 선택  해답의 수가 적으며, 한정되어 있음
특징  주관적, 직관적, 감각적, 정성적, 개별적, 특수성  객관적, 논리적, 정량적, 이성적, 일반적, 공통성

 

 2. 문제의 유형

  (1)발생형 문제(보이는 문제)

   : 발생형 문제는 눈에 보이는 문제로, 우리 눈앞에 발생되어 당장 걱정하고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는 문제를 의미한다. 어떤 기준이나 규칙에 벗어나 일탈함으로써 생기는 일탈 문제와 기준에 미달하여 목표나 과제를 달성하지 못하여 생기는 미달 문제로 구분되며, 무넺의 원인이 내재되어 있어서 원인 지향적 문제라고도 한다.

  (2)탐색형 문제(찾는 문제)

   : 탐색형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문제로,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거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문제를 의미한다. 현 상황에 의문을 가진 개선 문제와 현 상황의 체제를 강화하는 강화 문제로 나눈다. 잠재 문제, 예측 문제, 발견 문제의 세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구분 형태
잠재 문제 문제가 잠재되어 있어 인식하지 못하다가 결국은 문제가 확대되어 해결이 어려운 문제
예측 문제 현재로는 문제가 없으나 앞으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문제
발견 문제  현재로서는 문제가 없으나 유사 타 기업 혹은 선진 기업의 업무 방법 등의 정보를 얻음으로써 환경을 보다 개선, 향상시킬 수 있는 문제

  (3)설정형 문제(미래 문제)

   : 설정형 문제는 미래 상황에 대응하는 장래의 경영 전략상 문제로,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의미한다. 전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함으로써 해결하는 개발 문제와 미래의 위험을 회피하고 목표를 달성하려는 달성 문제가 있다. 미래 지향적으로 새로운 과제 또는 목표를 설정함에 따라 일어나는 문제이므로 목표 지향적 문제, 창조적 문제라고 한다.

 

 3. 문제해결 방법의 종류

  (1)소프트 어프로치(Soft approach)

   : 대부분의 기업에서 볼 수 있는 전형적인 스타일로 조직구성원들은 같은 문화적 토양을 가지고 이심전심으로 서로를 이해하는 상황을 가정한다. 직접적인 표현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여기며, 무언가를 시사하거나 암시를 통하여 의사를 전달하고 기분을 서로 통하게 함으로써 문제해결을 도모하려고 하기 때문에 결론이 애매하게 끝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코디네이터 역할을 하는 제3자는 결론으로 글고 갈 지점을 미리 머릿속에 그려가면서 권위나 공감에 의지하여 의견을 중재하고, 타협과 조정을 통하여 해결을 도모한다.

  (2)하드 어프로치(Hard approach)

   : 상이한 문화적 토양을 가지고 있는 구성원을 가정하고, 서로의 생각을 직설적으로 주장하고 논쟁이나 협상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조정해 가는 방법이다. 이때 중심적으로 역할을 하는 것이 논리, 즉 사실과 원칙에 근거한 토론으로 제3자는 구성원에게 지도와 설득을 하고 전원이 합의하는 일치점을 찾아내려고 한다. 하드 어프로치는 합리적이긴 하지만, 잘못하면 단순한 이해관계의 조정에 그치는 경우가 많이 창조적인 아이디어나 높은 만족감을 이끌어 내기 어렵다.

  (3)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 퍼실리테이션은 '촉진'이란 뜻으로 어떤 그룹이나 집단이 의사결정을 잘 하도록 도와주는 일을 의미한다. 따라서 퍼실리테이션에 의한 문제해결방법은 깊이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서로의 문제점을 이해하고 공감함으로써 창조적인 문제해결을 도모한다. 이 결과 소프트 어프로치나 하드 어프로치 방법은 단순한 타협점의 조정에 그치지만, 퍼실리테이션에 의한 방법은 초기에 생각하지 못했던 창조적인 해결 방법이 도출된다. 이와 동시에 두성원의 동기가 강화되고 팀워크도 한층 강화된다는 특징을 보인다. 이 방법을 이용한 문제해결은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것이며, 제3자가 합의점이나 줄거리를 준비해놓고 예정대로 결론이 도출되어 가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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