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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인포뱅크, 최재형 관련주 100% 전자공시 요약(기업의 개요 및 사업내용)

by 카리R 2021. 7. 16.

 오늘은 최재형 관련주로 꼽히는 인포뱅크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재형은 대선후보 조사에서 추미애 전 장관과 김동연,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제치면서 떠오르는 샛별 대선 후보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인포뱅크가 최재형 관련주로 꼽힌 이유는 박태형 대표이사가 최재형 후보와 감사원장과 서울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입니다. 

 

 회사의 개요

 이 회사의 명칭은 '인포뱅크 주식회사'라고 표기합니다. 또한 영문으로는 'InfoBank Corporation'이라고 표기합니다. 단 약식으로 표기할 경우 '인포뱅크(주)'로 표기합니다. 

 당사는 1995년 6월 14일에 설립되었으며, 2006년 6월 30일에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어 2006년 7월 4일자로 매매가 개시되었습니다.

 본사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해있으며, 중견기업에 속합니다. 

 당사 및 주요종속회사는 서비스사업(기업용메시징서비스, 양방향미디어서비스, 스마트카 서비스 등)과 기타사업(S/W 개발 및 솔루션등) 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업의 개요

 사업부문별 현황

(1) 당사 및 종속회사의 사업부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2) 당사 및 종속회사의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나. 업계의 현황

(1) 산업의 특성

모바일메시징서비스

 모바일메시징서비스는 기업의 컴퓨터에서 이동통신 사업자의 무선통신망을 통해 사용자의 휴대폰단말기로, 또는 사용자의 휴대폰단말기에서 기업의 컴퓨터로 문자메시지를 전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대표적인 적용사례는 신용카드 승인, 은행 입출금, 증권거래, 쇼핑주문배송 알림 문자 서비스 등의 기업용 메시징서비스(C2P: Computer to Phone 또는 MT: Mobile Terminated)와 TV 및 라디오의 모바일 문자투표, 사연 전송 서비스 등의 양방향 미디어서비스(P2C: Phone to Computer 또는 MO: Mobile Originated)가 있습니다. 

 처음 서비스가 시작된 1997년에는 이동전화서비스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되면서 모바일메시징서비스를 흔히 단문메시지서비스(SMS: Short Message Service)로 일컬었습니다. 초기의 SMS는 개인과 개인 간에 메시지를 전달하는P2P(Phone toPhone) SMS 서비스 위주였으나, 1998년 국내 최초로 당사가 당시 5개의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의 C2P SMS 서비스를 통합 연동하여 기업고객(고객사)에게 제공하고, P2C SMS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 및 제공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은행, 카드사, 증권사 등 금융기관, 공공기관, 쇼핑몰, 병원, 방송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다양한 기기와 형태로 확장되어, 명실상부한 무선데이터 통신의 기본적인 인프라 서비스로써 그 지위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Smart Car서비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Car Infotainment System)란 차량에 탑재되어 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 DMB, 라디오, 인터넷 연결, 텔레매틱스 서비스 등을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제공하는 기기 및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총칭하는 소프트웨어(S/W: Software) 솔루션 및 서비스입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지원되는 차량에 탑승한 이용자는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가정 또는 사무실에서와 똑같이 유무선 인터넷을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로 위의 달리는 차량 안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종전에는 IVI 시스템(In-Vehicle Infotainment System), 즉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고급 차량에만 장착되었으나, 최근에는 많은 국내외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본 시스템을 핵심적인 차별화 포인트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적용 범위는 1600cc이상 준중형 차량으로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주요 선진국들이 이미 관련 시제품을 내놓고 있고, 유럽 자동차업계에서는 2014년 이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국제 표준 플랫폼 GENIVI를 탑재하지 않은 차량은 수입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내세우는 등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분야의 성장 가능성은 실로 무한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애플, 구글 등의 가세로 자동차와 IT의 융복합이 미래 자동차 기술 관련 기업들간의 공동 기술 개발 및 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 산업의 성장성

모바일메시징서비스

 국내 기업용 메시징서비스 시장규모는 이동통신 사업자와 메시징사업자 간 소매시장기준으로 당사가 시장을 개척한 이래로 2000년 연간 10억원 미만의 규모에서 2006년 880억, 2008년 1,700억 그리고 이후에도 매년 10~20%씩 성장하여 2013년에는 2006년의 약 5배 규모인 4,400억 원대로 성장하였습니다. 이후에도 성장을 지속하여 2017년에는 6,500억, 2019년에는 7,500억, 2020년은 8,000억 원대로 성장했습니다. 

 기업용 메시징서비스는 SMS 외에도 LMS(Long Messaging Service) 및 MMS (Multimedia Messaging Service), 그리고 최근에는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와카카오톡 메신저를 기반으로 하는 카카오톡 비즈메시지(알림톡, 친구톡) 서비스, 앱 푸쉬(App Push) 서비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형태로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모바일메시징서비스 산업에서 양방향 미디어서비스도 그 활용 범위를 넓혀 기존 라디오 및 지상파, 케이블 방송의 대국민 문자투표에 사용되는 용도 외에도, 신용카드, 은행, 보험 등 금융권의 중요한 보안 인증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Smart Car서비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 대중화와 함께 최근에는 자동차 분야에서도 멀티 인포테인먼트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등 스마트폰 혁명에 버금가는 "스마트카 혁명"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의 핵심적인 차별화 전략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자율주행 기술을 내세우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기존 고급차량에만 장착되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준중형 차량까지 확산되고 있으며,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자율주행 기술들이 속속 차량 내에 장착되어 상용화 되었거나 혹은 상용화 준비 중에 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애플과 구글 등 혁신적 모바일 IT 기술력을 앞세운 글로벌 IT기업들이 대거 스마트카 개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자동차 시장까지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자체 개발과 상용화, 그리고 자율 주행 기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동차 제조사들의 S/W 개발에 대한 관심과 노력은 당사와 같은 전문S/W 개발사들에게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규모와 맞먹는 S/W 개발 시장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특히 스피드를 생명으로 하는 스마트폰 S/W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생존해온 S/W 개발사들이 쌓은 노하우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를 포함한 스마트카 기술 전반에 있어서도 특화된 고급 인력과 핵심 기술력으로써 엄청난 부가가치를 생산해 낼 것입니다. 자동차 시장에 제3의 스마트 혁명을 불러일으킬 기술력을 갖춘 S/W 개발사들을 통해 스마트카 시장의 미래는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3) 경기변동의 특성

모바일메시징서비스


 특히 기업용 메시징서비스의 이용 형태를 분석하면, 가격 대비 효과 측면의 강점을 바탕으로 경기변동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불경기에는 판매 증대를 위한 프로모션 도구이자 텔레마케팅의 대체재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호경기에는 활발한 마케팅 활동에 따른 홍보성 물량과 카드 이용자의 카드 사용 증가로 인한 알림 메시지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모바일메시징서비스는 성별, 연령, 지역 등에 따른 구체적이고 명확한 고객층을대상으로 하는 가장 효과적인 타겟 마케팅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명확한 목표 고객층에 대한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에 대한 요구가 높은 기업들에게 모바일메시징서비스는 극대화된 효과를 보장하며 그 인기와 성장세를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어 그 추세는 지속될 것이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Smart Car서비스

 전세계적인 경기 불안과 경제 위기 속에서도 자동차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자동차 제조사들은 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꾸준한 활약과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시장을 넘어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가능했던 결과입니다. 그 기술개발의 중심에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 및 자율주행 기술 등은 차세대 핵심 기술력으로서, 더 높은 부가가치를 생산하고 인류 생활의 편익과 안전을 도모하는 역할을 이어갈 것입니다.

 또한 당사는 현재 국내외 자동차 관련 유수기업들과의 다양한 협업체제를 구축, 완료했을 뿐만 아니라, 지식경제부(현 SW정책은 "미래창조과학부"로 주무부처가 변경됨)주관의 "WBS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 완료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스마트카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발전해 가고있으며, 차량용 전자제어장치(ECU: Electronic Control Unit) 임베디드 S/W 분야에서도 다수의 국책과제를 수행하면서 차세대 기술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는 곧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트렌드가 단순한 제조 및 판매 시장을 뛰어넘어, 애플, 구글 등의 IT와의 융합을중심으로 S/W 전문 기술력에 기반한 서비스 시장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4) 경쟁요소

 모바일메시징서비스

 모바일메시징서비스는 경쟁사들 간 타겟 고객 및 시장을 달리한 비즈니스모델로 인해 영업 대상이 선명하게 구분됩니다. 따라서 신규고객을 사이에 두고 경쟁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신규고객의 규모 및 특성에 적합한 비즈니스모델을 가지고 있는 사업자가 경쟁에서 우위를 보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대형 고객사은 2중화, 3중화, 4중화를 위해 다수의 모바일메시징서비스 제공 사업자와 서비스 계약을 체결 및 서비스를 제공 받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시장의 메시징사업자들은 경쟁관계뿐만 아니라 협력관계도 활발히 구축 및 확대하는 시장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특이할 만한 상황으로, 기업용 메시징서비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당사와 같은 메시징 전문기업 이외에도 KT, LGU+ 등의 유무선 통합 기간통신대기업이 시장에 진출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기업은 수년간 당사와 같은 중소기업과 공동사업파트너 또는 고객사의 형태로 관계하며, 기술과 사업 노하우 등을 습득한 후 현재와 같은 독립적인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입니다. 초기에 이들 기업은 계열그룹 내 시장에서 강점을 보여 왔으나 최근에는 통신망을 보유한 기간통신사업자의 착신독점지위와 인터넷 및 유선전화 등의 유무선 통합 통신대기업의 결합상품 마케팅을 이용하여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삼성 계열의 대기업과 통신사 계열의 대기업도 시장에서 퇴출 되기도 하였으나, 메시징 전문기업들은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전략을 바탕으로 고객사들의 다중화에 참여하는 등 시장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사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양방향 미디어서비스와 관련해서는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배타적 사용권에 기반한 기술적, 영업적 우위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서비스를 개발하며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많은 기업들과 공고한 협력관계를 확립 및 지속하고 있습니다.

 

Smart Car서비스

 주요 선진국들은 이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적용 및 자율주행 관련 기술을 선보이고 있고, 애플, 구글 등의 글로벌 IT 기업의 가세로 스마트카 관련 기술은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이용자와 자동차 제조사들의 강력한 요구, 그리고 IT 기업들의 자발적 참여에 따라 "스마트카 혁명"의 시대를준비하고 이끌어갈 인력과 기술력을 간절히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유럽, 미주 등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다져야 하는 이러한 시기에 스마트카 솔루션 개발 분야의 고급 인력을 확보하고 핵심 기술력을 확장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핵심적인 경쟁 요소입니다. 이러한 기회의 시기에 당사는 우수한 S/W 인재를 바탕으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고, 이미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국제 표준 플랫폼인 GENIVI의 핵심 멤버로서 국내의 자동차 및 부품업계와 함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표준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이미 애플 "카플레이" 및 구글 "안드로이드"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의해 상용화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현황

(1) 영업개황

모바일메시징서비스

 당사 모바일메시징서비스 중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하는 기업용 메시징서비스의 주요고객은 금융권 외에 포털, 인터넷기업 등 IT 관련 대부분의 기업 및 온-오프라인이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통 및 관련 기업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기업 및 대형 카드사나 금융권은 자체 정보시스템에 당사의 시스템을 연결하여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으며, 영세한 중소업체들은 특정 솔루션 패키지와 결합한 형태로 당사의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당사는 단순한 문자 전송서비스에서 탈피하여 교회, 약국, 치과 등 다양한 업종 사업자의 솔루션과 연동된 솔루션 융합 서비스인 통합 모바일메시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는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서비스의 공식 딜러사 자격을 획득하여 차별화된 통합 모바일메시징서비스를 기반으로 고객사를 확장하며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양방향 미디어서비스의 주요 시장은 각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사, 온라인, 전광판, 채팅 등 주로 문화 컨텐츠 및 근린생활업종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종 다매체미디어(TV, DMB, 라디오, UCC, 포털, 스마트TV 등)에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접목하고, 확고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가능한 오프라인 연계 서비스를 통해 보다 진일보한 개념의 유무선 통합 메시징서비스를 창출 및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기업용 메시징서비스는 기업이 사용료를 지불하는 주체였으나, 양방향 미디어서비스는 휴대폰을 사용하는 개인 이용자가 지불 주체입니다. 따라서 이용자 관점에서 보면기업용 메시징서비스 보다 양방향 미디어서비스가 훨씬 큰 잠재 시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럽 및 미국TV 양방향 미디어서비스의 경우는 게임, 퀴즈,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국내 시장에서도 시청자들의 방송 참여 증가 경향 등에 힘입어, 각 분야에서 양방향 미디어서비스가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므로, 점진적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동일 기술의 적용 분야를 추가적으로 확대, 보험사와 제휴한 가입자 증빙 절차 간소화 및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이벤트 참여 수단, 그리고 각종 기업행사, 세미나 현장 지원 등 다방면으로 시장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Smart Car서비스

 당사는 10년 이상 LG 전자의 우수 협력 파트너로서 휴대폰 임베디드 S/W 개발 협력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한 S/W 개발 노하우를 활용하여 모바일 분야뿐 아니라 차량용 임베디드 S/W 분야에도 진출하여 스마트 카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다가올 스마트카 혁명은 당사에게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지원되는 차량에 탑승한 사용자들은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통해 이동 중인 차량 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이러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종전에는고급 차량들에만 장착되었으나, 최근에는 많은 국내외 자동차 생산업체들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핵심적인 차별 점으로 간주하고 있어서 적용 범위가 준중형 차량으로 확산되는 추세입니다.

 당사는 차량용 임베디드 S/W 개발을 위한 시스템 및 어플리케이션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9년부터 국내 완성차 업체와 협력을 통해 차량용 외장형 텔레매틱스 임베디드 S/W를 개발, 현재는 국내 스마트카 임베디드 S/W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011년 임베디드 S/W 고도화를 위한 정부 국책과제로 수주한 "WBS(World Best Software)프로젝트-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GENIVI/Android AVN 상용화" 프로젝트를 2013년 6월 성공적으로 수행, 차량용 국제 표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에 대한 솔루션을 확보했으며, 참여기관인 현대모비스를 통해 현대/기아자동차 뿐아니라 세계적인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기회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12년 출시된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모델에 적용되는 SOS 서비스, 에어백 전개 자동통보, 도난추적 등의 첨단 기능들을 제공하는 "블루링크(BlueLink)" 솔루션을 공급하였고, 기아자동차의 신형 K9 모델에는 블루링크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첨단 스마트 카 서비스인 "유보(UVO)"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스마트카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해 국내 차량용 임베디드 소프트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시스템의 핵심 기술에 해당하는 애플 "카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오토" 솔루션 기술개발에 성공했고, 글로벌 완성차 업체를 통해 상용화가 되어 시장에 선보이게 되면, 스마트카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 입지를 보다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장점유율

모바일메시징서비스

 각 이동통신 사업자를 통해 확인되는 기업용 메시징서비스 시장의 시장점유율은 메시지 전송 건수를 기준으로 통신망을 보유하고 기업용 메시징서비스를 겸업하는 KT와 LG유플러스에 이어 다우기술 등과 함께 높은 점유율을 나타내고 있고, 카카오톡 비즈메시지 서비스 시장의 점유율은 전송 건수를 기준으로 전체 시장의 10% 정도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양방향 미디어서비스의 경우는 원천기술에 따른 사업 보호를 통해 배타적 사용권을 갖고 있는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있습니다.

 

Smart Car서비스


 일반적으로 스마트카 분야에서 임베디드 S/W 개발 경력 및 노하우를 지닌 기업들에게 요구되는 것은, 평균 업력 10년 이상의 임베디드 S/W 개발 경력 및 노하우를 보유했는지 여부입니다. 당사는 관련 분야에서 충분한 경험과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 및 IT 융합에 대한 높은 이해 수준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완성차 업계를 주도하는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및 현대모비스와의 돈독한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했고, 스마트카 임베디드 S/W 개발 분야에서 선도적 입지를 구축하여, 스마트카 혁명 시대를 주도해 나가고 있습니다.

 

(3) 시장의 특성

모바일메시징서비스

 모바일메시징서비스는 통신망을 통해 24시간 쉬지 않고 제공되며 초당 수억 건의 메시지가 발신 및 수신되는 서비스 시장입니다. 따라서 고객사는 서비스이 안정성 확보와 유사시 신속한 대비를 위해 기본 2~3개 또는 4~5개의 메시징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하고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 상황으로 인해, 기업용 메시징서비스는 통신망을 보유한 통신 대기업들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축적되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사업 네트워크 우위를 바탕으로 신규 메시징 시스템 개발 등 고객 위주의 시스템 개발 및 20년 가까운 운영 노하우를 통해 현재 약 11,000여 고객사를 유지및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고객사 중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과 맞물려 해당 지역에서의 기업용 메시징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글로벌 메시징 사업자들과의 제휴 및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양방향 미디어서비스는 2010년 경쟁기업과의 원천기술 분쟁에서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판결을 도출함으로써 해당 기술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인정받고 확고한 영향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007년 상반기에 전 지상파 및 주요 케이블 및 DMB 등 방송 부문의 독점체제를 구축한 이래 2020년까지 지속적인 확대 증가를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Smart Car서비스

 스마트카 관련 세계 시장 전망은 이미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부문에서는 앞으로 3,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 됩니다. 특히 최근 각광 받는 자율주행 기술과 관련해서는 관련 업체들이 지금 현재를 본격적인 상용화 기점으로 잡고 있습니다.이러한 가운데, 단순 기능 중심의 텔레매틱스 영역에서 다양한 개인용 스마트 기기들과 연동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영역으로의 기술 개발은 물론, 자율주행을 위한 "지능형 운전자 보조 시스템", 그 중에서도 특히 기본적으로는 "잠김 방지 제동 장치(ABS)"부터 "차체 자세 제어 장치(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전동식 조형 장치(MDPS, Motor Driving Power Steering)" 등의 다양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가 활발하게 진행 중입니다.

 또한 차량용 부품의 전장화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전장화 분야 국제 표준인 AUTOSAR 관련 기술 확보에 주력, 해당 분야에서도 업계를 선도하는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4) 신규사업 등의 내용 및 전망

 당사는 "벤처업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모바일 서비스 부문 대내외 협력 강화" 에 나서고 있으며, 관련 업계에선 이미 선도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스마트카 분야 자동차 전장부품 S/W 개발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자동차 전장부품S/W 개발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

 자동차와 IT 융합은 이미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현재 업계에서는 자동차를 스마트폰의 뒤를 잇는 새로운 단말(Emerging Device)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 컨설팅 업체인 맥킨지는 엔진이 사라지는 전기자동차의 경우에는 7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의 국제 표준이 GENIVI라면, 자동차 전장부품 S/W 분야의 국제 표준은 AUTOSAR입니다. AUTOSAR는 2003년 6월 BMW, 다임러, 보쉬, 컨티넨탈 등 유럽 자동차 제조회사 및 부품 제조회사들의 협력체로 탄생해 2012년 7월 공식 참여 기업이 170여 개 회사로 증가하며 세계 주요 자동차 회사들 단체로 부상하였습니다. 이미 해외의 주요 자동차 제조회사들은 국내 부품개발사를 대상으로 AUTOSAR 준비에 대한 감사를 진행하고 있고, 2014년 이후부터는 AUTOSAR를 준수하여 개발한 부품만을 납품 받겠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 및 부품 제조회사의 AUTOSAR 대응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당사는 임베디드S/W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축적해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동차 전장부품 S/W 개발 분야에도 진출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해외 AUTOSAR 프로젝트 수행 경험이 풍부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국내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회사들에게 AUTOSAR를 준수하는 전장부품 개발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해외에 비해 아직 초기단계라고 할 수 있는 한국 시장에서, S/W 전문기업으로서 AUTOSAR 기반의 S/W 개발에 대한 전문기술 및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는 인포뱅크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솔루션 AI챗봇

 AI 챗봇(Artificial Intelligence Chatbot) 사업이란 고객사에서 필요로 하는 챗봇의 요구사항을 수집하여 챗봇의 톤앤매너, 서비스할 채널(웹, 카카오톡, 앱 등), 대화 시나리오 등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챗봇을 설계, 제작하는 사업입니다. AI 챗봇 플랫폼을 이용해 보험사, 병원, 화장품, 유통 등 다양한 업종에 대한 AI 챗봇 컨설팅, 제작 사업을 수행하며 고객사의 시스템과 연동하는 개발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사례로는, 국내 및 글로벌 보험사의 계약 조회, 보험계약대출 등의 셀프서비스를 지원하는 AI 챗봇을 제작하였고, 국내 최대규모 종합병원의 FAQ 및 간호상담지원 봇, 글로벌 외국계 은행의 고객센터 챗봇 등 다양한 형태의 AI 챗봇 구축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AI 챗봇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전에 제작된 대화 시나리오를 선제공하여 회원이 간단한 정보를 수정해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예를 들면, 회사명, 제품정보, 제품 수리 대리점 내역 등만 업데이트하면 누구나 제품에 대한 AS접수를 수집, 처리, 평가까지 기록해 주는 온디맨드형 챗봇을 월 단위 사용료 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AI 챗봇 사업은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가지고 있는 기업들이 해당 솔루션을 바탕으로 챗봇을 제작하여 인공지능 솔루션과 챗봇을 함께 납품하는 형태의 비즈니스를 하는 경우와, 인공지능을 플랫폼화하여 인공지능과 챗봇을 제작하는 기능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전자의 경우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이 은행, 증권, 카드사 등에 직접 설치하는 방식으로 인공지능과 챗봇을 동시에 납품하고, 이후 유지 보수까지 포함하는 형태로 사업을 수행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경우는, 인공지능과 챗봇 플랫폼을 이용해 챗봇 컨설팅 및 구축을 하는 기업이 챗봇을 제작하는 SI와 유지보수 형태로 사업이 전개됩니다. 최근에는 AI 챗봇 뿐만 아니라 상담 업무를 학습한 AI 상담사가 고객센터 전화를 받아서 음성으로 처리하는 AI 콜센터 사업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이 또한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됩니다.

 대기업의 경우, 많은 예산을 투자해 AI 관련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효과를 보고 있지만, 중소기업의 경우는 AI 챗봇이나 AI콜센터 구축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을 부담하기가 어려운 현실입니다. 따라서 구축비와 유지보수 비용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서비스 형태로 AI 챗봇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특정한 업무, 기능, 업종에 특화된 AI 챗봇 시나리오를 미리 제작해 두고, 해당 서비스를 회원가입 후 이용하는 형태로 AI 챗봇을 서비스화하는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예로, 제품 구매 문의가 고객센터의 주요 상담 주제인 경우, 제품 구매 관련 FAQ를 당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사이트에엑셀파일 형식으로 업로드하면 당사가 2~3일의 단기간 내에 추가 자연어 학습 및 테스트를 수행하여 AI 챗봇이 곧바로 완성되는 방식으로 AI 챗봇을 제공합니다. 

 AI 챗봇 제작 비용과 이용요금의 문턱을 낮춰 사용 고객을 늘리고, 매월 사용 요금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제공해 당사는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만들고 있습니다. AI 챗봇이선도적인 트렌드이자 차세대 핵심 산업으로 급부상하면서 제작에 대한 문의와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예산이나 제작 기간이 장벽으로 작용해서 포기하는 사례가 많은상황에서 이러한 시장의 요구를 수용하는데 새롭게 추진하는 AI 챗봇 서비스가 초기부터 각광을 받고 급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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