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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친환경_브리타 정수기]플라스틱을 줄여보자.(사용법, 수돗물 마시기, 블루)

by 카리R 2021. 6. 7.

6월입니다. 요번달은 지난해보다 빨리 더위가 찾아오는 것 같아요. 지구온난화 때문일까요?

저는 지금 10년째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 등을 리필로 사서 쓰기도 하고요.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살리기 위해 매달 기부도 하고 있어요.

이번에도 환경을 생각해서 브리타 정수기를 사서, 생수를 먹기위한 일회용 플라스틱을 줄여보고자합니다.




브리타 정수기: 언박싱

구성품은 위 사진처럼 본체, 필터, 사용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성품이 복잡하지 않으니 사용법도 쉬울거라 예상해봅니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왼쪽 사용설명서를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설명서를 보기전 구성품들을 깨끗이 닦아줍니다. 그리고 본체에 물을 담은 다음 필터를 담궈 필터 내부의 공기를 빼줘요. 아래 동영상 처럼요~


▲동영상처럼 본체에 물을 넣고, 필터에 공기를 빼줍시다.

그다음 본체에 파랑색 필터 거치대를 놓고 필터를 넣어주세요. 그다음엔 필터부에 수돗물을 담궈주면되는데요. 바로 물이 정수가 됩니다.

이렇게 물이 나오는게 보이시죠?? 이 정수된물은 필터에 탄소입자가 빠져나와 검은색 입자가 물에 보일수도 잇는데, 사람이 먹어도 무해하다고는 하나 2번정도 이같은 과정을 반복해주세요.

그리고 마시면 됩니다. 마셔보니 그냥 물 맛이네요 ㅎㅎ

그다음 본체 상단에 START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 디스플레이는 필터의 교체시기를 알려줍니다. 지금은 4개정도 차있는데, 하나도 없게 되면 필터를 갈아주면 된다고해요.

한 칸당 일주일 사용가능하다고 합니다.

마치며...

플라스틱을 줄여보고자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했는데요. 필터를 일주일에 한번씩 교체를 해야한다는 점에서 완전히 생수에 대한 플라스틱을 줄이진 못하는것 같아요.

브리타 정수기는 독일 제품인데 유럽에선 워낙 대중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수거해가는 업체가 있다고 하는데 브리타 정수기 코리아에서는 대책이 없는듯 해요.

그래도 생수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것보단 적게 사용되니 만족합니다.

  미래 세대에 부담을 주는 행동을 줄이고자 합니다. 깨끗한 지구를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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