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기초능력평가_의사소통능력]공기업 NCS 모듈형 워크북 요약정리 #3

 모듈형 NCS 전체 10개 능력 중 첫번째인 의사소통능력입니다. 의사소통능력은 5개의 하위영역으로 나누어지며 3개의 포스팅으로 나누어 올릴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의사표현능력과 기초외국어능력에 대해 배우겠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짬나는 시간에 휴대폰으로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NCS 공부를 시작할때, 가장 처음해야 하는 것은 지원하려는 회사의 문제유형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주관사에 따라서 모듈형, PSAT형, 피듈형 3가지로 구분됩니다. 공부하기 전에 방향성을 잡는 것이 우선입니다.

 NCS 모듈형 시험에서는 상식선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NCS 직업기초능력 모듈 학습 워크북 이론을 숙지하고 있어야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NCS 직업기초능력별 모듈 학습 워크북 이론을 암기하고, 관련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어야 합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은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한 것입니다.

의사소통능력_02_학습자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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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의사표현능력

 1. 의사표현의 종류

  (1)공식적 말하기

   :  사전에 준비된 내용을 대중을 상대로 하여 말하는 것으로, 공식적 말하기의 대표적인 예는 연설, 토의, 토론 등이 있다.

• 연설: 말하는 사람 혼자서 여러 사람을 대상으로 자기의 사상이나 감정에 관하여 일방적으로 말하는 방식
• 토의: 여러 사람이 모여서 공통의 문제에 대하여 가장 좋은 해답을 얻기 위해 협의하는 말하기 방식
• 토론: 어떤 논재에 관하여 찬성자와 반대자가 각기 논리적인 근거를 발표하고, 상대방의 논거가 부당하다는 것을 명백하게 하는 말하기 방식

  (2)의례적 말하기

   : 정지척·문화적 행사에서와 같이 의례 절차에 따라 하는 말하기이다. 대표적인 예는 식사, 주례, 회의 등이 있다.

  (3)친교적 말하기

   : 친교적 말하기는 매우 친근한 사람들 사이에 가장 자연스런 상태에 떠오르는 대로 주고받는 말하기이다.

 

 2. 의사표현의 방해 요인과 극복 방법

  (1)연단공포증

    ①개념: 연단에 섰을 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입술이 타며, 식은땀이 나고 얼굴이 달아오르는 생리적인 현상을 느끼게 되는 것으로 연단공포증은 소수인의 심리상태가 아니라, 90% 이상의 사람들이 호소하는 불안이다.

 ②극복방법: 연단공포증은 익숙하지 못한 임무, 생소한 환경, 의사표현 성과에 대한 불안 등과 같이 심리적 불안 요인이 크다. 따라서 심리적 불안 요인을 제거하여 극복할 수 있다.

• 청자에 대한 분석을 철저히 하고, 주어진 시간보다 더 많이 준비하여, 완전무결하게 준비한다.
• 심호흡을 하고 처음부터 청자를 웃겨 분위기를 주도한다.
•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할 기회를 자주 갖는다.
• 청자의 얼굴을 바로 보는 것보다 마치 호박처럼 인식하거나 청자의 코를 보며 말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긴장감을 해소한다.

  (2)몸짓

  ①개념: 청자에게 인지되는 비언어적 요소로 대체로 화자의 외모, 동작 등을 들 수 있다.

  ②극복방법

• 먼저 시선을 골고루 배분하여 눈동자를 함부로 굴리지 않고, 대화의 내용과 시선을 일치시킴은 물론 화자와 청자의 시선을 연결시킨다.
• 지나치게 경직된 자세, 뒷짐, 팔짱, 손을 주머니에 넣는 행위를 삼가고, 갑자기 자세를 고치지 않는다.
• 몸의 체중을 한 쪽 다리에 의존하지 않고, 두 다리 사이를 너무 넓게 벌리지 않는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

  (3)유머

  ①개념: 유머는 흥미 있는 이야기, 과장된표현, 권위에 대한 도전 등을 통해 엄숙한 분위기를 가볍게 만들 때, 변덕스러운 말, 풍자 또는 비교를 통해 표현을 할 수 있다.

  ②극복방법

• 서투른 유머는 하지 말고, 무리하게 청자를 웃기려 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자신의 실패담을 이야기 하는 것이 좋다.
• 진지한 내용의 연설을 전개할 때, 요점 보강에 주력하되 유머삽입은 가능하면 피하도록 한다.
• 습관적인 사고방식을 배제하고 기발한 이야기 소재를 모아 활용한다.
• 청자를 염두에 두고 유머 소재를 선택해야 한다. 이때 청자 가운데 한 사람을 화제로 삼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아무리 재미있는 유머라도 짧게 이야기하고 빨리 끝내도록 한다.
• 유머를 할 때는 쾌활한 태도를 취하고, 간단한 이야기를 임기응변식으로 처리한다.
• 화자가 먼저 웃어서는 안 되고, 다른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이야기는 하지 않아야 한다.

 

 3. 상황과 대상에 따른 의사표현법

  (1)지적: 상대방과의 관계를 고려하여 상대방이 알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적하고, 지금 당장의 내용에만 한정해서 지적해야 효과적이다.

  (2)칭찬: 칭찬은 항상 상대방을 기분 좋게 만든다. 단, 아부로 여겨지지 않도록 센스있게 해야한다.

  (3)부탁: 상대방이 도와줄 수 있는지 먼저 묻고, 응하기 쉽게 구체적으로 부탁한다. 이때 기간, 비용, 순서 등을 명확하게 제시하면 상대방이 한결 받아들이기 쉽다. 또한 부탁에 대해 거절을 당해도 싫은 내색을 하지 말하야 한다.

  (4)거절: 거절 시 먼저 사과한 다음, 응해줄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한다. 모호한 태도보다는 단호하게 거절하는 것이 좋다.

  (5)명령: 강압적으로 말하기 보다는 "어떻습니까?" 식으로 부드럽게 표현한다.

  (6)설득: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 상대방에게만 손해를 보라는 식의 대화는 금물이다. 먼저 양보하여 이익을 공유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어야 한다. 즉 설득 시에는 자신이 변해야 상대방도 변한다는 사실부터 받아들여야 한다.

  (7)충고: 의사표현에서 충고는 마지막 방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고를 해야 할 상황이면 예시를 들거나 비유법 등으로 개우쳐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8)질책: 질책을 해야 할 경우 칭찬을 먼저 한 다음, 잘못에 대해 명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질책하고, 격려의 말로 마무리 한다.

 

⑤기초외국어능력

 1. 기초외국어능력

  (1)기초외국어능력의 개념

   : 기초외국어능력이란 직업생활에 있어 다른 나라의 언어로 의사소통하는 능력으로, 외국인과의 유창한 의사소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문서이해나 문서작성, 의사표현, 경청 등 기초적인 외국어가 가능한 능력을 말한다.

  (2)기초외국어능력의 중요성

   : 기초외국어능력은 외국어로 된 메일을 받고 이를 해결하는 상황, 외국인으로부터 걸려온 전화 응대, 외국어로 된 업무관련 자료를 읽는 상황, 외국인 고객을 상대하는 경우 등 다양한 상황에서 필요한 능력이다. 흔히 컴퓨터나 공장의 기계 등의 작동방법에 대한 설명이 간단한 외국어로 작성된 경우를 볼 수 있으므로, 기초외국어능력은 외국인들과의 업무가 잦은 특정 직업인에게만 필요한 능력은 아니다.

 

 2. 기초외국어를 대하는 마음가짐과 향상법

  (1)기초외국어능력 향상법

• 왜 외국어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 목적부터 정하라.
• 매일 30분씩 눈과 손과 입에 밸 정도로 반복하여 공부하자.
•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외국어로 말하라.
• 외국어와 익숙해 질 수 있도록 쉬운 외국어 잡지나 원서를 읽자.
•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는 라이벌을 정하고 공부하라.
• 업무와 관련된 외국어 주요 용어는 꼭 메모해 두자.
• 출퇴근 시간에 짬짬이 외국어방송을 보거나, 라디오를 들어라.
• 외국어 단어를 암기할 때 그림카드를 사용해보라.
• 가능하면 외국인 친구를 많이 사귈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대화를 자주 나눠보라.